금주의 개봉작

2007.11.29 00:58:06

●강을 건너는 사람들

출연 : 김경석, 송부자, 세키타 히로오

과거의 역사로 갈등을 빚고 있는 한·일 관계가 개인의 작은 용기로 변화될 수 있음을 희망적으로 보여주는 다큐멘터리. 가깝지만 먼 한·일 양국의 공존을 위해 가장 올바른 방법이 무엇인지 질문을 던진다.

●안경

출연 : 고바야시 사토미, 모타이 마사코

일본 남부지방의 수려한 풍광을 담백한 화면으로 잡아내 영화를 보는 내내 마치 여행을 떠난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 등장 인물도 서두르거나 재촉하는 법 없이 사색에 빠져 하루를 보낸다. 단, 이 모든 게 익숙지 않은 관객들은 지루하고 따분하게 느낄 수도.

●열한번째 엄마

출연 : 김혜수, 김영찬, 류승룡

폭력 아빠와 수시로 엄마가 바뀌어 급기야 열한 번 째 엄마까지 맞이한 11살 재수와 당뇨병과 췌장암 등 각종 질병에 시달리는 전직 호스티스 출신의 여자가 그려내는 아름다운 가족이야기. 엄마 같지 않은 엄마 김혜수와 애어른 같은 아이 김영찬의 연기가 볼만.

●히트맨

출연 : 티모시 올리펀트, 더그레이 스콧

전세계를 누비며 흔적 없이 목표물을 제거하는 악명 높은 킬러 ‘No. 47’은 어떠한 목격자도 증거도 남기지 않아 고스트라 불린다. 부유하고 막강한 권력을 가진 사람들의 명령에 따라 위험에 뛰어드는 그에게 킬러는 운명이자 사명이다.

●은하해방전선

출연 : 임지규, 박혁권

말 많은 그를 말없이 받아주던 여자친구 은하는 떠나고, 화려한 캐스팅과 버라이어티한 투자 계획은 있으나 시나리오는 진전이 없다. 암울한 상황이 계속되면서 나름 예민한 영재는 설상가상으로 실어증에 걸린다.
노수정 기자 nsj@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표명구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