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1촌1부서 결연 “돈독하네~”

2007.12.03 19:27:34

방도2리 주민들, 결연부서 직원들에 감사선물

광주시 도척면 방도2리 주민들이 고마움의 표시로 공무원들에게 기증한 쌀을 다시 불우이웃에게 전달한 환경보호과 직원과 마을주민들.

광주시 도척면 방도2리에서 ‘1촌1부서 사랑의 쌀 기증식’이 열려 시민들에게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지난달 28일 개최된 기증식에는 이상우 도척면장, 조준식 환경보호과장, 김만기 도척농업협동조합장, 김진봉 방도2리장을 비롯, 공무원, 농협직원, 마을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방도2리 주민들은 기증식을 통해 관내 쌀 팔아주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농가소득에 기여한 환경보호과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으로 백미 4kg 33포를 전달했다.

환경보호과 직원들은 기증 받은 쌀 전량을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키로 뜻을 모아 이웃사랑의 따뜻한 정을 느끼게 했다. 또한 기증식이 끝난 후 함께 마을안길 주변에 방치돼 있던 폐비닐, 농약병 등을 수거하는 환경정화활동도 펼쳤다.

‘1촌1부서 자매결연 봉사활동’은 광주시청 30개 실·과·소와 관내 30개 마을이 자매결연해 부서별로 1:1 농촌지원활동을 펼치는 사업으로 지난해 11월에 시작됐다.
박광만 기자 kmpar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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