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인천, 레알마드리드와 친선경기 추진

2007.12.05 03:25:09

세계적인 명문 축구 프로구단인 레알마드리드가 오는 2009년 7월 문학경기장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와 친선경기를 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스포츠 전문 앵커 최동철씨는 4일 경인방송 SUNNYFM의 ‘굿모닝인천’에 출연해 “인천 유나이티드 구단이 레알마드리드 초청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안종복 인천 유나이티드 사장이 2009년 8월 인천에서 개막하는 세계도시엑스포를 기념하기 위해 한 달 앞선 7월에 두 팀 간의 친선경기를 펼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안종복 사장은 조만간 레알마드리드 구단주를 만나서 이 같은 방안을 협의할 것이며 레알마드리드 대신 세계올스타팀을 초청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안 사장은 또 “레알마드리드와의 경기가 성사될 경우 세계 150개 나라에 생중계되므로 인천세계도시엑스포를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초청경기가 확정되면 안상수 시장에게 보고한 뒤 구체적인 협조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영화 기자 ly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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