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음악협회 9일 ‘2007 신인음악회’ 도문화의전당서 개최
수원시음악협회(지부장 양원섭)가 주최하는 ‘2007 신인음악회’가 오는 9일 오후 7시30분 도문화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신인음악회는 해마다 수원지역의 우수한 음악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열리는 신예 음악인들의 등용문으로, 현재까지 130여명의 신예를 배출했다.
올해는 최아름(오보에), 이원정(피아노), 김은나(소프라노), 서미화(대금), 이성은(바이올린), 고서진(첼로), 이효건(피아노) 등 7명의 신예가 무대에 올라 전문음악인으로 나아가기 위한 첫 발을 뗀다.
이화여대 4학년에 재학 중인 이원정은 세종대 콩쿨 1위, 한미재단 에이클래식 콩쿨 1위를 비롯해 음악춘추, 인터내셔널 피아노 콩쿨, 한·독 브람스협회 콩쿨, 피아노학회 콩쿨 등 다수 콩쿨에서 우수한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협성대 예술대학원 음악학과에 재학 중인 김은나는 2005년 포네클래식 전국음악콩쿨에서 대학부 1위를 수상했으며, 같은 해 전수상국 ‘효’ 음악콩쿨 대학부 성악부분 은상을 받았다.
이화여대 한국음악과 3학년에 재학 중인 서미화는 미국 26개주에서 초청공연을 가졌으며 한국청소년국악관현악단의 제37회 정기연주회에서 ‘대금협주곡 1번’을 초연한 바 있다.
특별히 이 자리에는 미국 셰넌도어 음악원에서 음악교육학과 연주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천상의 목소리의 소프라노 전애리씨도 특별출연해 카치니의 ‘Ave Maria’, 민요 ‘한오백년’, 오페라 ‘라 왈리’ 중 ‘Ebben...Ne andro lontana’를 들려줄 예정이다.
윤병호 기획실장은 “우리지역 음악인재들이 이번 무대를 계기로 더욱 성장해 수원을 빛내고 나아가 세계음악계에서도 음악성을 인정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신예음악인들을 위한 올해 음악회에 수원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석 초대. 문의)031-221-9877.
노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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