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반디교실-사랑의 몰래산타 방문

2007.12.17 21:29:08

경기신보재단, 쌀 100포대·성금 전달

경기신용보증재단은 17일 경기도중소기업협의회 고양지회와 함께 고양에 위치한 반디교실과 사랑의 몰래산타를 방문해 쌀 100포대와 성금을 전달했다.

반디 교실과 사랑의 몰래산타는 한부모, 조부모, 맞벌이 저소득 가정의 어린이들을 남몰래 돕고 있는 곳으로 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기신용보증재단이 지난 3일 경기도중소기업협의회 창립 6주년 부대행사로 진행한 ‘이웃돕기 자선바자회’를 통해 마련됐다.

채수길 경기도중소기업협의회 고양지회장은 “올해 극심한 경기침체로 우리 기업인들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내는 온정의 손길을 소홀히 하면 안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성금 전달을 통해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년·소녀가장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미영 기자 lmy@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