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설 제수용품 단속 돌입

2008.01.14 22:14:26

오산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주민들이 안전한 식품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제수용, 선물용 식품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10명의 단속반을 편성, 이달말까지 성수품 제조·가공 업소와 식품유통 판매업소 등 120개소를 대상으로 식품의 위생적 취급이나 원료사용 적정여부 등을 중점 조사할 계획이다.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업소는 행정처분을 내리고 이행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조윤장 기자 j60@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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