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전단지 불법살포 뿌리 뽑겠다”

2008.01.22 21:09:37

강력단속… 현재 6건 고발조치

<속보>성남시 전역의 상가 및 주택가 일대가 각종 홍보 전단지들로 몸살<본보 2007년 12월 26자 8면 보도>을 앓고 있는 가운데 분당구가 불법 전단지에 대한 단속을 강력히 펴나가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22일 분당구에 따르면 올 초부터 내달 말까지 도시 미관을 해치고 주민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불법 전단지 살포행위 근절에 나선다.

이를 위해 구는 분당경찰서, 시 새마을회, 구 청소년지도위원회 등과 합동으로 매일 밤 11까지 역세권 및 유흥가 밀집지역, 학교 주변 등 상가 일대를 중심으로 계도 및 단속활동을 전개한다.

구는 야간에 차량 등을 동원해 도로변에 30여종 1천700여장을 살포한 업주들에게 과태료 부과, 고발 등 행정처분조치를 예고했다.

구는 또 옥외광고물관리법 개정으로 올해부터 전단지 전화번호만으로도 신분 확인이 가능해 짐에 따라 신분을 확인, 현재까지 6건을 분당경찰서에 고발했다.

한편 수정구 신흥동 종합시장 골목길과 인접 인도, 중원구 모란 음식점가 골목길, 분당구 야탑·서현동 음식점가 골목길 등 역세권 및 유흥가 일대에는 대리운전 전단지를 비롯, 유흥가에서 한포한 낯 뜨겁고 원색적인 명함형 전단, 성인 PC게임장 전단지 등이 마구 뿌려지고 있는 실정이다.
노권영 기자 rky@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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