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오수처리비용 24억 쏜다!

2008.02.04 21:22:15

市, 시설 개선·위탁 관리비 지원사업 추진 … 시민 경제적 부담 덜 듯

광주시는 자가 처리가 어려운 개인 하수처리시설의 개선과 위탁관리를 장려하기 위해 ‘2008년도 오수처리시설개선 및 위탁관리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4일 시에 따르면 시민들의 경제적·기술적인 부담을 완화하고 수질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올해 24억1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오수처리시설 개선 및 위탁관리비의 60%를 지원한다.

지원대상 시설은 관내 요식업소, 숙박업소, 공동주택, 비영리시설, 근린생활시설, 처리용량이 5톤/일 이상인 기타시설 등이다.

사업신청은 신청서와 이행확인서, 건축물대장(빌라 등 공동주택의 경우 소유자 모두의 동의서 첨부)을 광주시상하수도사업소 하수과로 제출하면 되며 연중 수시로 접수한다.

하수과 전재현 하수정화팀장은 “하수도법 규정에 의거 연 1회 이상 실시하는 방류수 수질검사에서 소유자가 자체 관리하는 대부분의 개인 하수처리시설이 법정수질기준인 BOD(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 20㎎/ℓ이하, SS(부유물질) 20㎎/ℓ이하를 초과, 개선명령 함께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전문위탁관리업체에 위탁 관리할 경우 기술적이고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혹시라도 방류수가 수질기준을 초과하는 경우 모든 책임을 관리업체가 부담하게 되는 등 여러 가지 잇점이 있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자세한 문의는 상하수도사업소 하수과(☎ 760-4590)로 하면 된다.
박광만 기자 kmpar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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