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문화소외지역 전문강사 파견

2008.03.09 21:44:16

경기도가 문화예술 교육 활성화를 위해 도내 각급학교와 문화소외지역에 전문강사를 파견한다.

도 관계자는 “각 학교와 문화소외지역에 국악, 미술, 연극 등 전문강사를 파견하는 제도를 운영키로 했다”며 “이를 위해 국악협회 도지부 소속 회원 103명을 선발했으며 모두 245개 학교에 국악강사가 파견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강사들은 해당 학교를 주1회 이상 방문, 국악 실기와 이론을 체계적으로 교육하고 감상법 등을 지도하게 된다. 도는 이와함께 소규모 학교, 공부방 등에 문화예술의전당 소속 예술단원들을 강사로 파견해 음악, 연극, 무용, 국악, 미술 등 5개 분야 30여개 장르를 교육하기로 했다.

이와 병행해 도는 문화시설이 부족한 문화 소외지역을 찾아 각종 공연을 펼치는 ‘찾아가는 문화활동’을 310차례에 걸쳐 진행하기로 했다.
민경태 기자 mkt@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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