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이주여성가족 문화체험

2008.04.13 21:03:55 9면

수원시는 최근 국제결혼 급증으로 다인종, 다문화 사회로 변모함에 따라 결혼이민자 가족을 대상으로 각종 문화 체험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18일 결혼이민자 가족 80명을 대상으로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결혼이민자가정 문화체험’을 수원시결혼이민자가족 지원센터에 위탁해 실시한다.

또 오는 22일부터 장안·권선·팔달구 지역에 한국어 교실을 운영키로 했으며, 수업은 한국어 수준을 평가해 기초반과 중급반 과정으로 나눠 반별 30명 규모로 연간 120시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어 교실에 참가를 희망할 수원 YWCA(031-252-5111)이나 수원시버드네노인복지회관(031-223-0575), 아주대학교 한국어학당(031-219-1677)로 문의하면 된다.

시 가족여성과 관계자는 “결혼 이민자를 대상으로 한 한국 문화 습득 기회 제공 등의 다문화 가정의 안정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개발해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서연 기자 ksy@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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