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장 초등교장들 초청 원어민교사 지원방향 논의

2008.06.09 21:27:16 9면

김용서 수원시장은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조성준 수원교육장을 비롯, 수원시내 학교장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사진제공=수원시

김용서 수원시장은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조성준 수원교육청교육장을 비롯, 지역내 86개 초등학교 교장을 초청해 원어민 교사 지원 방향 등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수원교육발번 지원 계획의 일환으로 지난 4월29일 지역내 고등학교 교장 초청 간담회에 이어 두번째로 마련된 것으로 참석자들로 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김 시장은 “고도의 지식정보화사회, 국제화 다원화 시대를 맞아 인적 자원 개발을 통해 국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인재 육성이 중요하다”며 “시와 교육청, 학교가 함께 협조해 노력해 나가자”고 주문했다.

한편 시는 오는 2010년까지 직·간접적으로 지역내 학교에 2천97억원을 지원하고, 사교육비 경감을 통한 공교육 활성화를 위해 초등학교 17개교, 중학교 16개교 등 33개교를 대상으로 특성화반을 운영하는 등 40개교에는 초등원어민 교사를 배치하기로 했다.
김서연 기자 ksy@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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