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피서객 특별수송, 인천해경 안전대책 마련

2008.07.06 20:43:12 12면

인천해양경찰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19일부터 30일 동안 피서객 특별수송 안전대책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해경은 이 기간 동안 특별 수송 대책본부를 구성, 여행객 수와 여객선 수송 현황 등을 실시간 파악해 선박운항 횟수를 조절할 방침이다.

또 선착장에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고, 여행객들에게 여객선 이용시 주의사항 등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해경은 이에 앞서 지난달 7일 시설 개선을 위해 인천지방해양수산청, 한국해운조합, 한국선급, 선박안전기술공단 등 5개 기관과 합동으로 여객선 20척, 유도선 122척, 선착장 33개소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해경 관계자는 “관련부서와 긴밀히 협의해 올 여름 인천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안전하고 원활한 해상교통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경은 올해 피서철 특별수송 기간 동안 75만8천여 명의 피서객이 인천 도서지역을 찾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65만8천여명)에 비해 10만명(15%)이 늘어난 수치다.
신재호 기자 sjh45507@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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