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안심토마토 특판행사

2008.07.06 21:33:33 7면

 

 

농협경기지역본부는 지난 4일 ‘경기 안심토마토 특판행사’를 경기농협 금요장터에서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살모렐라균에 오염된 미국 토마토 공포가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영향을 미치자 국내산 토마토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판 행사는 경기도에서 생산되는 토마토를 이용한 음식 무료 시식회와 토마토 나눠주기 행사, 1+1행사, 시중가격대비 30% 할인판매 등 토마토 판매 촉진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로 진행됐다.

경기농협 관계자는 “전국 주요 16개 주산지 농협(경기 송탄농협) 토마토의 안정성검사에서 살모렐라균 미 검출에 대한 홍보로 소비자들이 토마토를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미영 기자 lmy@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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