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 원산지 표시 확립..파주, 대상업소 교육실시

2008.07.21 21:05:36 11면

파주시는 음식점 원산지 표시 확대 시행에 따라 오는 25일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4회에 걸쳐 원산지표시 대상업소인 4천368개 식품접객업소 대표자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조기정착 및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미국산 쇠고기와 쌀(밥류)에 대한 음식점 원산지 표시제가 지난 8일부터 시행되고 오는 12월 22일자로 돼지고기, 닭고기, 배추김치에 대한 원산지 표시제 시행을 앞두고 있어 음식점 원산지 표시 추진배경 및 필요성을 설명하고 원산지 표시 대상 및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교육하기로 했다.

시는 또 11개반 68명으로 음식점 쇠고기 원산지 표시제 홍보·지도반을 편성, 원산지 표시제를 조기 정착시키고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과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통한 소비자들의 불안심리를 적극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는 음식점에 대한 홍보 강화를 위해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 직원 및 읍면동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음식점 원산지 표시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해당 음식점에 대한 홍보를 진행 중에 있다.
박상돈 기자 psd@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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