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찬 ‘휴가·방학’ 시골이 최고

2008.08.04 23:40:21 7면

경기농협, 팜스테이 영어캠프

 

 

“자연의 소중함과 영어공부를 동시에~”

농협경기지역본부는 4일 연천군 새둥지 팜스테이마을에서 초·중학생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팜스테이 영어캠프’입소식을 가졌다.

‘팜스테이 영어캠프’는 4일부터 8일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원어민 영어강사와 서울대 재학생이 초·중학생들과 함께 친환경 체험학습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힐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경찰서와 은행, 슈퍼마켓, 우체국 등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영어로 실습하고 원어민 영어강사와 함께 두부만들기와 떡만들기, 물놀이 등 각종 농촌체험도 하게 된다.

 

이미영 기자 lmy@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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