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에 ‘디지털 시티’ 상륙

2008.08.17 19:03:55 13면

인천경제청, 亞 최초 3D 도시관리시스템 도입 건설
인천도시개발公-美오토데스크 양해갹서 체결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에 3차원 도시관리가 가능한 최첨단 디지털 시티가 조성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lFEZ)은 지난 15일 인천도시개발공사와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오토데스크가 ‘디지털 시티’건설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시티’ 사업은 세계적인 2D, 3D설계 디자인 솔루션 기업인 오토데스크가 개발한 최첨단 도시관리시스템으로 3D CAD정보와 지리정보시스템(GIS)을 통합해 건설·교통·환경 관리를 3차원적으로 구축해 도시관리를 실행하는 최첨단 시스템이다.

오토데스크는 이번 사업과 관련해 지난달 오스트리아 짤스부르그를 첫 번째 시범도시로 선정해 ‘디지털 시티’ 구축사업을 벌이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인천도개공과 오토데스크와 협력체제를 구축, 첨단 설계기술을 이용해 인천지역 도시개발 및 관리를 위한 각종 청사진을 분석하는데 요구되는 3D솔루션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인천경제청은 이를 위해 현재 조성되고 있는 3만1697㎡부지의 투모로우 시티 지역을 선정해 ‘디지털 시티’시범 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디지털 시티’ 조성사업이 본격 가동되면 유비쿼터스 핵심기술인 u-GIS기술 체험은 물론 u-시티 선진도시 위상 강화와 향후 도시개발 및 계획에 선도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재호 기자 sjh45507@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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