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공 경기본부장 정만모, 경원대학 박사학위 수여

2008.08.21 21:32:37 7면

 

한국토지공사 정만모(55) 경기지역본부장이 21일 경원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정 본부장은 ‘신도시 도시 이미지의 형성요소가 도시환경 인지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분당, 일산신도시를 중심으로)’논문을 통해 신도시의 도시이미지 개발과 관리를 위한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했다.

정 본부장의 논문은 신도시를 대상으로 한 도시이미지 관련 초기연구로서 앞으로 다양한 연구에 대한 방법론적 접근시각을 제시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정 본부장은 지난 80년 토지공사에 입사해 기술관리처 단장, 행복도시건설사업처장, 신도시계획처장 등 토지공사의 주요요직을 거치면서 동탄2, 분당, 평촌, 일산, 중동 등 신도시 개발에 잔뼈가 굵은 전문가이다.
이미영 기자 lmy@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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