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남부 해역 지킴이 탄생, 서귀포 해경 개서식

2008.08.25 23:11:20 12면

해양경찰청은 25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해양경찰서에서 강희락 해양경찰청장, 김태환 제주도지사와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서식을 가졌다.

서귀포해경서는 3개 파출소, 5개 출장소를 두고 해양경찰 300여명, 전투경찰순경 100여명 등 400여명의 인력과 경비구난함 3척, 경비정 3척, 형사기동정 1척, 방제정 1척으로 제주남부해역 2만2천517㎢의 치안을 담당한다.

해경 관계자는 “서귀포해경서는 경비구난 구조, 해상범죄 예방 및 단속, 해양오염방제활동은 물론 이어도해양종합과학기지와 배타적경제수역(EEZ)에 대한 확고한 해양주권 수호 임무도 맡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해경서는 개서식과 함께 서귀포항 해양경찰 전용부두(8부두)에서 3천t급 경비함정 공개행사와 경찰청사 앞에서 해양오염사진전을 전시해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신재호 기자 sjh45507@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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