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경기도당, 급식 실태 조사

2008.08.26 22:28:10 3면

도의희 브리핑 간담회

민주당 경기도당은 26일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학교급식 실태조사단을 구성해 활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민주당 경기도당 김유임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실태조사단은 도내 시·도의원 및 국회의원,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며 조사를 통해 도내 급식의 문제점을 찾아 개선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라며 “학교급식의 생산과정 및 유통과정, 조리과정을 면밀히 검토해 아이들에게 좋은 먹거리를 제공하도록 감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7일 축산물 등급 판정서를 위·변조해 낮은 등급의 쇠고기와 돼지고기를 고등급으로 속여 학교에 공급한 혐의로 15개 업체가 경찰에 적발된 바 있다.
정일형 기자 jih@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