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탄2 토지보상계획 공고, 내달 11일까지 이의 접수

2008.08.27 20:57:14 7면

한국토지공사 동탄사업본부는 28일 화성동탄2 신도시에 대한 토지 보상계획을 공고한다고 27일 밝혔다.

토공 동탄사업본부는 보상 공고 후 다음달 11일까지 사업지구 주민과 기업들을 대상으로 열람과 이의신청을 접수받고 올해 12월에 손실보상 협의를 요청할 계획이다.

보상 대상 토지조서 등 세부내용은 한국토지공사 동탄사업본부 동탄2사업단 또는 경기도시공사 동탄사업단과 화성시청, 동탄면사무소 등에서 열람할 수 있고 한국토지공사 홈페이지(www.lplus.or.kr)와 경기도시공사 홈페이지(www.gico.or.kr)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화성시 동탄면 일대에 2397만1809㎡ 규모로 조성되는 화성동탄2 신도시는 11만2826가구 규모의 자족적 중핵 거점 주거도시로 개발된다.

토공 동탄사업본부 관계자는 “향후 토지소유자 및 관계인 등으로 구성된 보상협의회를 설치해 사업시행자와 세부 대책방안을 협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미영 기자 lmy@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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