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 돕는 따뜻한 손길…경기농협 ‘사랑의 쌀’ 전달

2008.09.10 21:37:48 7면

경기미 3610포 복지시설기탁

 

 

농협경기지역본부는 10일 경기도청 본관에서 소외계층지원과 경기농산물소비 촉진을 위한 사랑의 쌀 전달식 행사를 가졌다.

추석을 맞아 소년소녀가장과 독거노인 등 소외 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신창기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윤종일 경기농협 본부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경기농협은 쌀 전달식을 통해 경기미 3610포대를 (1억6200만원 상당) 경기도내 사회복지시설에 기탁했다.

윤종일 경기농협 본부장은 “이번에 실시하는 ‘사랑의 쌀’ 전달은 농협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부분”이라며 “농협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도내 소외계층에 대한 보다 많은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미영 기자 lmy@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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