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생활] 암·당뇨엔 차가버섯이 탁월

2008.09.21 18:08:07 19면

건강을 위해 가족이 함께 먹을 수 있는 차가버섯은 어떨까?

차가버섯은 북위 45도 이상 자작나무에 기생하며 다른 버섯과는 달리 자작나무에 침투한 바이러스 수액과 영양분을 흡수하며 자라는 독특한 생명체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나 일부 남쪽 더운 지역에서도 차가버섯은 있고 자작나무는 더운 곳에서 잘 자람으로 차가버섯도 더운 지역 자작나무에 기생하는 것이 더 좋아 보이고 섣부른 오해도 생긴다. 하지만 차가버섯 영양분은 더운 곳보다 추운 지역 자작나무에서 월등하게 고농축으로 축적된다.

혹한의 고통을 이겨내며 성장했기에 영양분이 충분히 저장되고 그 품질이 더운 곳의 차가버섯 보다 추운 곳이 훨씬 뛰어난 것이다.

또한 차가버섯을 자작나무에서 채취했기 때문에 자일리톨의 효능과도 비슷하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차가버섯이 갖고 있는 효능은 자일리톨과는 전혀 다르다.

자일리톨은 충치예방에 효과가 있지만 차가버섯은 면역력을 증강시켜 암과 당뇨, 아토피 개선에 적합하다.

한편 차가버섯은 영양소 파괴와 식품자체 안정성을 위해 추출분말로 유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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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태 기자 mkt@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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