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우리米’ 진정한 명품 신토불이

2008.09.22 19:41:17 15면

‘쌀사랑 교실’운영…휴일 맞이 가족 큰호응

 

 

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응규)가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농업과 생명의 소중함을 알려주고 온 가족이 함께 하는 즐거운 휴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쌀사랑 교실’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5월과 7월에 이어 지난 21일 실시된 올해 세번째 쌀사랑교실에서는 봄에 심은 고구마 캐기, 맨손으로 미꾸라지 잡기 및 경진대회 등으로 진행됐다.

다음달 19일 열리는 네 번째 교실에서는 가족들이 낫을 이용해 직접 심은 벼를 수확하고 콤바인 수확현장도 보게 되며 또한 포천쌀 연구회 가공센터를 방문해 벼가 쌀로 도정되는 과정을 견학하고 과수원을 찾아 사과따기도 체험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체험교육을 통해 참가자가 쉽게 농업에 대해 다가서고 국내 쌀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인식하는 중요한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쌀 소비 고객에게 쌀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재권 기자 aj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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