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렵채집 사회 ‘쿵족’… 독특한 풍습 담아

2008.09.23 18:57:30 19면

 

지구상에 몇 남지 않은 수렵채집 사회의 일원, 쿵족의 유전적 다양성과 특유의 흡기음이 포함된 광범위한 음역의 언어로 미루어 이들이 아프리카에서 기원한 인류의 가장 오래된 조상의 직계 후손일 가능성이 높다고 여겨지고 있다.

쿵족 여성인 ‘니사’가 자신이 살아온 이야기를 구술한 ‘생애사’와 니사 이야기의 이해를 돕기 위해 쇼스탁이 속한 쿵족의 전반적인 생활양식을 설명한 민족지 ‘니사’가 출간됐다.

이 책은 오늘날까지 고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미국에서 대학 학부생들의 수업 교재로 널리 읽히고 있다.
민경태 기자 mkt@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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