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4명 특가법 구속

2008.09.23 20:59:53 12면

연수경찰서는 23일 전국을 돌며 가정집에 침입해 절도행각을 벌인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중국인 임모(31) 씨 등 4명을 구속하고 달아난 장물업자를 수배했다.

경찰에 따르면 임씨 등은 지난 2004년부터 2006년까지 각각 관광비자와 밀입국한 자들로서 지난 2월부터 8개월여 동안 전국의 아파트와 빌라를 돌면서 CCTV가 설치돼 있지 않은 집만을 침입, 모두 140여차례에 걸쳐 3억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불법체류자 신분으로 직업을 구하기 힘들게 되자 절도행각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광일 기자 yki@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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