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미술전시관…난해한 미술, 알기쉽게 쏙쏙!

2008.09.24 18:36:09 19면

격주 토요일 개최… 내일까지 접수 마감
예술작품 진정한 의미 되짚어 보는 자리
수원미술전시관, 27일부터 다양한 현대미술사 강의

 

 

수원미술전시관에서는 21세기 문화예술교육의 지향점인 미술관교육의 역할을 수행하는 등 사회문화적 교류의 장이 되고자 매해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고 있다.

수원미술전시관 시청각실에서는 오는 27일부터 ‘과연 그것이 미술일까?’라는 주제를 가지고 난해하고 어려울 수 있는 현대미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시대변화의 흐름에 따른 다양한 미술형태를 살펴보는 강의가 이루어진다.

현대미술에 대한 고정관념 및 비판과 다양성과 현재 대중의 비판 받고 있는 예술 작품들, 의미를 구현하는 대상물로서 인정받는 예술 작품들, 관람객의 동의를 바탕으로 하는 진정한 현대 예술 작품들을 통해 진정한 현대미술의 의미를 되짚어보는 자리가 될 것이다.

신청은 www.suwonartgallery.com에서 신청서를 작성후 메일(suwonartgallery@hanmail.net)로 26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강의일은 27일부터 격주 토요일마다 총 5회에 걸쳐 개최된다. 또 5번 강의에 모두 참석한 사전신청자에 한해 수료증도 발급해 주고 있다.

올해로 10회째 진행되는 하반기 문화학교는 전문가들은 물론이고 미술인, 미술애호가 뿐만 아니라 미술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에게까지 다각적인 유익한 강의들로 흥미와 관심을 유발시켜 미술인구의 저변확대를 도모해 나가고 있다. 수강료 무료(당일 청강 가능). (문의:031-228-3647)

 

민경태 기자 mkt@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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