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사고 현장 체험’

2008.09.29 20:33:43 12면

인명·재산피해 최소화
남동소방 긴급구조 훈련

 

 

남동소방서(서장 송갑종)는 29일 삼성테스코 홈플러스(남동구 간석동 소재)에서 15개 유관기관.단체 등 2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긴급구조 및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위한 훈련으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테러로 인한 인명피해와 화재발생시 대형 재난상황을 가정, ▲테러진압 및 자위소방대 활동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및 응급의료소 설치 ▲광역체제 인명구조 작전 전개 ▲총체적인 화재진압 활동 전개 ▲긴급구조지원기관의 재난안전대책본부 설치 및 수습.복구 활동 등 5단계로 나눠 실시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긴급구조기관 및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했으며 유사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광일 기자 yki@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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