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 요통에 운동치료 효과만점

2008.10.23 22:14:46 15면

근육강화과정 환자 절반이상 호전

 

 

분당서울대병원이 개설 운영중인 요통학교가 허리통증 환자 치유과정으로 각광받고 있다.

23일 분당서울대병원, 환자 등에 따르면 매달 단위로 매주 만성적인 허리통증 환자 치유 목적으로 운영해오고 있는 허리 근육 강화 운동 실습 위주의 요통학교가 50% 이상 호전 효과를 내는 등 치유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임재영·양은주 분당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팀이 월 단위로 운영해오고 있는 요통학교는 12주 이상 허리 통증 호소 만성 요통환자 142명을 대상으로 1회 2시간씩 4주간 교과로 운영한 결과 통증 정도가 현격히 호전된 상태를 보였다는 것이다.

교과 이수후 심한 통증 수치인 10점을 기준으로 평균 4.2 통증 환자들이 교육 이수 후 3.1를, 3개월 지나서는 2.4를 보였고 심한 통증 환자평균 5.4가 이수 직후 4.2, 3개월 이후 3.5 수준을 보였으며 환자들 대부분이 50% 이상 통증 감소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요통학교는 월 단위로 매주 금요일 오전 9시~ 11시까지 병원내 시설에서 운영되며 주된 교육은 척추 구조와 기능 이해, 통증 치유 자세 및 운동 실습 등이다.

양은주 교수는 “요통 원인은 근육통, 디스크, 골절, 골반염 등 다양하며 허리 통증 극복은 꾸준한 척추 안정화 운동을 통해 치유하겠다는 환자의 의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노권영 기자 rky@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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