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폭, 돈많은 PC방 업주 납치 살해

2008.10.30 21:45:26 8면

양주경찰서는 지난 30일 금품을 빼앗기 위해 PC방 업주를 납치한뒤 살해해 사체를 은닉한 혐의(살인 등)로 최모(27), 신모(42)씨 등 조직폭력배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PC방 주인이 많은 현금을 소지하고 있어 금품을 빼앗기 위해 살해하기로 공모하고 지난 21일 새벽 동두천시 중앙동 한 주점에서 PC방업주 최모씨(37)를 마구 때려 현금 500만원과 현금카드 2매, 소나타 차량을 빼앗은 뒤 이날 새벽 6시쯤 양주시 남면 상수리에서 최씨를 살해한뒤 사체를 콘크리트로 은닉한 혐의다.
김동철 기자 kdc@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