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미산골프장 6년만에 승인

2009.01.18 21:08:19 1면

2002년부터 6년이 넘도록 천주교계와 환경단체의 반발로 갈등을 빚어오던 안성 미산골프장 사업이 조건부 승인으로 일단락됐다.

18일 도 도시계획위원회는 전체 24명 위원 중 17명이 참석한 16일 회의에서 18홀 규모의 미산골프장 조성계획이 담긴 ‘안성 도시관리계획 결정건’에 대해 조건부 승인했다고 밝혔다.
박대준 기자 djpar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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