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집털이 10대 11명 철창행

2009.02.18 20:21:20 8면

인천남부경찰서는 18일 낮 시간대 빈집에 들어가 금품을 훔쳐온 혐의(특수절도 등)로 A(15)군 등 6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B(15)양 등 5명을 불구속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4일 오전 11시쯤 인천시 부평구 C(47 여)씨의 집에 들어가 반지 등 95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나는 등 지난 1월19일부터 최근까지 수도권 일대에서 아파트와 빌라 등을 돌며 총 9차례에 걸쳐 3천5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이들은 또 지난해 12월 인터넷 채팅을 통해 만난 10대 청소년 3명을 때리고 현금 12만원을 뜯어낸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인터넷 채팅을 통해 서로 만났으며 지난해 12월부터 인천시 남구 원룸에서 함께 생활하며 범행을 해 온것으로 밝혀졌다.
신재호 기자 sjh45507@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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