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학생체육대회 하키 성일·매원중 ‘최강 스틱’ 등극

2009.03.22 21:40:47 26면

남녀 중등부 나란히 우승… 소체 도대표行

성남 성일중과 수원 매원중이 제34회 경기도학생체육대회 하키에서 남·녀 중등부 패권을 차지했다.

성일중은 21일 성남종합운동장 내 하키경기장에서 제3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2차 도대표 선발전을 겸해 열린 남중부 경기에서 김영근과 김윤철, 김산하의 릴레이포를 앞세워 창곡중(성남)을 3-0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지난해 11월 열린 1차 평가전에서도 창곡중을 2-0으로 제압했던 성일중은 1, 2차전을 모두 승리로 이끌며 도대표로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전반을 득점없이 0-0으로 마친 성일중은 후반 2분 김영근이 페널티코너를 성공시켜 1-0으로 달아난데 이어 후반 5분과 19분 김윤철과 김산하가 또다시 페널티코너와 필드골로 추가득점을 올려 3-0으로 완승을 거뒀다.

여중부 1차 선발전 우승팀 매원중도 이날 2차 평가전에서 이소연과 남예지의 연속포로 평택여중을 2-0으로 꺾으며 역시 전국소년체육대회행 티켓을 거머줬다.

전반 17분 이소연의 선제골로 1-0으로 앞서나간 매원중은 후반 1분 남예지가 필드골로 팀의 두번째 득점을 올려 승부를 결정 지었다.
안경환 기자 jing@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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