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교육생 탄 버스 ‘꽝’

2009.03.25 21:35:41 8면

8중 추돌… 19명 중경상

경찰대 졸업식에 참석하려던 경찰중앙학교 교육생들을 태운 전세버스 8대가 추돌, 19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25일 오전 10시30분쯤 용인시 영동고속도로 마성터널 안에서 호법 방면에서 인천 방향으로 달리는 T고속관광버스 소속 버스 8대가 연속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8대 가운데 중간에 있던 버스 운전자 김모(57)씨가 중상을 입는 등 10여명이 부상을 당했으며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편도 2차로 차선이 12시 30쯤까지 2시간여 통제 돼 운전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사고 버스에 타고 있던 충주 소재 중앙경찰학교 교육생들로 229~234기 교육생 2천300여명중 희망자 433명과 인솔자 11명 등 444명을 11대의 버스에 태워 이날 오후 용인 경찰대에서 열리는 경찰대 25기 졸업식에 참석하러 가던 길이었다.

이날 사고로 교육생들은 경찰대 졸업식에 참석하지 않고 곧바로 중앙경찰학교로 되돌아갔다.
김태호 기자 thkim@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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