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최대 천만원까지 암환자 지원

2009.03.29 20:41:32 인천 1면

의료비 절감 사업…소득·재산 조사후 선정

포천시는 시민의 의료비를 절감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암환자 의료비 지원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9일 시 보건소(소장 정연오)에 따르면 소아·아동 암환자는 18세 미만인 자(1991.1.1 이후 출생자)로 암종 전체(백혈병, 뇌종양, 비호지킨림프종 등)에 지원되며 의료급여수급자와 건강보험가입자는 소득·재산조사 시행 후 선정하게 된다.

이에 대상자로 선정되면 본인부담진료비를 최대 천만원/년(단, 백혈병 최대 2천만원/년)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성인 암환자는 국가조기암검진(무료)을 통해 확인된 신규 암환자, 의료급여수급자가 지원대상이다.

건강보험가입자 중 해당자는 법정본인부담금 최대 200만원, 의료급여수급자 중 대상자는 본인부담금 최대 220만원까지 3년간 지원받는다.

또 폐암환자의 경우도 의료급여수급자와 건강보헙가입자 중 보험료 부과액 평균금액이 직장 가입자는 6만원, 지역가입자는 7만2천원 이하 환자에게 100만원씩 3년간 지원해 준다.
안재권 기자 aj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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