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종별인라인롤러 임진선·김민호 최우수선수 영예

2009.03.29 21:47:48 26면

여일반·남대학부… 3관왕 달성도

임진선(안양시청)과 김민호(경기대)가 제28회 전국남·녀종별인라인롤러대회 여자일반부와 남자대학부에서 각각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임진선은 29일 전남 나주 송파인라인하키전용경기장에서 진행된 대회 마지막날 경기 여일반 3천m계주에서 조은진-김미영과 조를 이뤄 4분39초046을 기록하며 인천서구청(4분39초731)과 안동시청(4분40초280)을 간발의 차로 따돌리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 타임 300m(28초055)와 1천m(1분39초370) 우승에 이어 3관왕과 함께 최우수선수에 뽑히는 기쁨을 안았다.

또 하루 앞서 열린 남대부에서는 김민호(경기대)가 T300m와 500m 우승에 이어 계주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며 3관왕으로 최우수선수에 선정됐고, 김영준(오산 성호중)도 남중부 1만5천m 제외경기와 1만m 제외·포인트에서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며 MVP로 뽑혔다.

남고부 단거리 최강자 최봉주(인천 학익고)와 여고부 장거리 기대주 이슬(인천 신송고)도 T300m와 1천m, 1만5천m제외경기와 1만m제외포인트경기에서 각각 2개씩의 금메달을 목에 걸며 부별 MVP로 뽑혔다.

이밖에 남중부 500m에서는 천연재(성호중)가 46초011을 기록하며 정상을 차지했고, 채성구(학익고)도 남고부 500m에서 43초883을 기록하며 정상에 동행했다.

한편 정훈종(안양 동안고)은 남고부 5천m 포인트경기에서 7점을 획득하며 원윤재(강원 경포고)와 임민섭(전남 여수충무고·이상 6점)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남일반 5천m 포인트경기에선 남유종(안양시청)이 17점을 획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안경환 기자 jing@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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