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물류창고 불

2009.04.03 20:41:10

 

3일 오후 4시 42분쯤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주북리 K(60)씨 소유의 E물류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건물안에서 근무하던 직원 15명은 신속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철골구조로 된 2층건물 1개동 1천200㎡이 전소하고 생활용품 등을 태워 1억2천여 만원(소방서 추산)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 40분여 분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물류창고 회사관계자들이 쌓여있던 쓰레기더미를 소각하던 중 건물로 불이 옮겨 붙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하지은 기자 hje@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