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릅나물 채취도 하고 직접 요리해 맛도 보고

2009.04.13 22:05:07 15면

포천 삼율리 마을 16일부터 두릅나물 축제 개최

봄이 한창 무르익어가고 있는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봄철의 대표적인 나물인 두릅나물 체험축제가 경기도 최북단 마을인 포천시 관인면 삼율리 마을에서 개최한다.

약 4만 5천평의 두릅나무 밭에서 개최하는 이번 축제는 봄철에 특별한 농업소득이 없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 관인농협에서 착안하여 시작한 두릅 밭 조성사업을 포천시의 지속적인 예산지원으로 결실을 보게 된 것이다.

두릅나물 체험축제는 두릅나물이 8~12cm 정도 자란 것을 참가비 1만원을 내면 체험참가자가 지정된 장소에서 1인당 1.2kg 채취하여 가져갈 수 있으며 두릅나물을 직접 채취하여 현장에서 두릅나무 무침과 두릅전을 직접 요리해서 시식 할 수 있는 코너와 간단한 음식 제공 코너도 마련 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용자 편의를 위해 차량 100여대를 주차 할 수 있는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고 무공해 쌀, 고추장, 된장 등을 판매하는 지역 특산물 판매장을 준비한다.
안재권 기자 ajk@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