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안전·절약형 가산면사무소 첫삽

2009.04.23 20:16:52 11면

가산 마산리 7천79㎡부지 53억 투입
설계공모작 선정… 내년 상반기 준공계획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22일 가산면 마산리 601-1번지에 소재한 가산면사무소 부지내에서 청사 신축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기공식은 서장원 포천시장과 포천시의회 의장 및 의원, 도의원과 각급 기관단체장·임원,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식전행사로 포천메나리 보존회(회장 류태균)에서 흥겨운 풍물놀이(지신밟기)로 행사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가산면 청사는 건축된지 오래돼 안전성이 떨어지고 재해위험 시설로 분류, 관리해 오다가 금번에 설계를 공모해 견고성, 기능성, 미관, 에너지 절약기능과 동선이 뛰어난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 총 5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부지면적 7천79㎡에 지상 3층(1동), 1천994㎡ 규모로 신축하기로 했다.

신축되는 가산면사무소는 인터넷 교실, 취미교실, 면사무소, 보건지소 등 다목적 기능을 갖춘 시설로 오는 2010년 상반기에 준공될 계획이다.
안재권 기자 aj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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