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부진 비관 50대男 자살

2009.05.05 21:37:07 8면

50대 남성이 최근 사업부진을 이유로 스스로 목숨을 끊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지난 4일 오전 6시 30분쯤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청 후문앞 순환산책로에서 Y(50)씨가 목매 숨져 있는 것을 등산객 P(48)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조사 결과 Y씨는 인테리어 업자로 오산에서 어머니를 모시고 살아왔으며 최근 2개월 전부터 일거리가 없는 등 사업부진에 시달려온 것으로 전해졌다. 또 Y씨는 수차례 이성교제에 실패하면서 우울증까지 앓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Y씨의 여동생은 경찰조사에서 “오빠가 두 달 전부터 일이 끊겨 힘들어했고 결혼을 하지 않아 외로워하며 우울증을 앓아왔다”며 “일주일 전부터는 어머니를 잘 모시라는 말을 자주했다”고 진술했다.
정재훈 기자 jjh2@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표명구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