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가정집 불 母子 숨져

2009.05.13 21:48:22 8면

새벽 가정집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 80대 노모와 50대 아들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3일 오전 4시10분쯤 파주시 교하읍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잠자던 집주인 K(85·여) 씨와 함께 사는 지적장애인 아들 L(50) 씨 등 2명이 숨졌다.

이날 불은 66㎡ 규모의 1층 토담집을 모두 태우고 30분만에 꺼졌다.

소방차 10대와 소방관 20명이 화재현장에 출동, 진화와 구조작업에 나섰으나 화재로 건물이 무너져 구조작업에 어려움을 겪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박상돈 기자 psd@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