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희망근로 사업추진 하루 767명에 일자리 제공

2009.05.14 20:02:23 11면

포천시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희망근로 사업’을 다음달 1일부터 실시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근로능력은 있으나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의 생계를 지원하기 위해 6개월 동안 한시적으로 일자리를 창출해 생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약 52억 3천만원을 투입, 1일 767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임금의 일부를 상품권으로 지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사업 신청 대상자는 사업 개시일 현재 포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18세 이상인 자로서 가구 소득이 최저생계비 120%(4인 가구 기준 약 159만원) 이하, 재산이 1억3천500만원 이하인 법정 차상위계층을 우선 선발한다.

희망 근로 사업의 신청·접수기간은 지난 13일부터 오는 25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각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 및 시청 경제위생과(☎538-2431)로 문의하면 된다.
안재권 기자 ajk@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