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경기지역본부는 오는 20일 영동고속도로 덕평휴게소에서 ‘Viva! 희망한국 어울림 축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 이천시, 경기관광공사 등 65개 기관 및 단체, 고속도로 이용 고객 등 1천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도로공사는 1부에서 희망한국 실천선서 및 희망달구지 출정식을 갖고, 2부에는 수와진, 위일청, 봉사 결연시설 지체장애우의 축하공연 등이 진행된다.
또한 아름다운 길, 교통안전, 자원봉사 사진전 등의 볼거리와 함께 하이패스 체험관 , 경기 국제 보트쇼 홍보관, 헌혈뱅크가 열리고 민속놀이 체험관, 페이스 페인팅, 가훈 써주기 등의 고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가 마련된다.
축제에서는 수도권 관내 휴게소 음식의 맛과 수준을 높이기 위해 ‘제8회 경기 고속도로 휴게소 맛자랑대회’가 동시에 진행된다.
유태호 본부장은 “축제를 통해 희망분위기를 확산하고 경제 활성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