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경기지역본부가 마련한 ‘Viva! 희망한국 어울림 축제’가 20일 영동고속도로 덕평자연휴게소에서 경기도를 비롯 경기관광공사 등 60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축제에는 고속도로 이용고객 등 1천여 명이 참가해 1부 희망한국 실천선서식에 이어 2부에서는 수와진, 위일청 등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으로 진행됐다.
특히 수도권 관내 14곳의 휴게소가 참가한 ‘제8회 경기 고속도로 휴게소 맛자랑대회’에는 24개의 새로운 음식이 출품돼, 죽전휴게소 ‘용인백옥쌀버섯덮밥’이 대상을 차지했으며, 덕평휴게소 ‘웰빙산수유냉면’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유태호 본부장 경기지역본부장은 “사랑과 어울림의 한마당 행사를 통해 희망과 의지의 불씨를 지피우고 싶다”며 “어려운 경제에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