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자주포 육교충돌… 인명피해 없어

2009.05.21 20:27:35 9면

21일 오후 3시50분쯤 훈련중인 육군 제7군단 소속 방공장비가 하남시 배알미동으로 연결되는 창우육교를 하단을 들이 받았다.

이 사고로 차량에 실려있던 10t 가량이 방공장비 자주포 포열 등이 부서졌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헌병대 수사관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자주포 운반 차량이 이천에서 남양주에 위치한 진지로 이동 중 4.5m 높이의 육교 하단에 자주포가 걸리면서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헌병대는 군부대 크레인을 동원해 부서진 자주포를 치우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동현 기자 leedh@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