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월간 베스트플레이어로 뽑혔던 정민수(1기)가 오는 28일 미사리경정장 관람동에서 팬사인회를 갖는다.
지난달 23일 1경주에서 6번정으로 출전해 좋은 스타트타이밍으로 출발선을 통과한 후, 1주 1턴 지점에서 과감한 휘감기로 안쪽 코스 선수들을 제압하고 우승하면서 주간 베스트플레이어로 선정됐던 정민수는 경주사업본부가 4월의 주간 베스트플레이어 5명의 동영상을 홈페이지에 등록한 뒤 실시한 팬 투표에서 266표 중 72표를 얻어 월간 베스트플레이어로 선정됐다.
베스트플레이어 시상식은 12경주 후 경주수면에서 열린다. 시상식 후 정민수는 관람동 1층 에스컬레이터 앞에서 팬들에게 본인 사인이 들어간 엽서와 기념품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