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급식 등 현안사항 청취…오산의회, 의정활동 협의

2009.06.08 20:45:27 15면

오산시의회는 8일 회의실에서 윤한섭 의장 등 전체 의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집행부의 현안사항을 청취한 뒤 당면 의정활동에 대해 협의했다.

이날 시의회는 이호락 자치행정과장으로부터 급변하는 기업환경과 정보통신기술 발달로 시대에 적합한 실무형 전문직업인 수요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오산정보고등학교 특성화고 지정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학생들의 진로선택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또 자치행정과장은 오산시평생교육진흥조례,오산시학교급식지원조례,오산시통장자녀장학금지급조례 등 개정을 준비중인 조례에 대해 사전 설명으로 집행부의 현안사항을 알렸다.

이어 이영애 가족여성과장은 연내 준공예정인 국·공립보육시설에 대해 영·유아보육사업의 질을 향상하고 전문성 제고를 위해 국·공립보육시설 민간위탁 건을,이명순 재난안전과장은 오산천장기발전용역 결과를,이홍진 신도시정책과장은 오산시재정비촉진특별회계 설치 및 운영조례 제정 필요성을 각각 설명했다.

윤 의장은 집행부로부터 현안사항을 청취한 뒤 “시민들 의견을 적극 수렴,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의회차원에서 가능한 모든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윤장 기자 j60@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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