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보건소, 아이낳기 좋은세상 저출산 해결하자

2009.06.10 18:38:11 21면

산모·신생아 도우미 자원사업 추진

 

오산시보건소는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산모 및 신생아의 건강관리를 위해 가정을 방문, 보건서비스를 제공하는 산모·신생아 도우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전국 가구 월평균 소득의 50%이하 출산가정으로 가구원수 4인기준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직장가입자 5만90원, 지역가입자 4만8천90원 이하의 경우에 해당된다.

단 소득·재산 등이 기준을 초과하더라도 산모 및 신생아 건강관리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장애아,희귀·난치성질환자,한부모 가정,여성장애인 산모, 결혼이민자가정, 셋째 아이 이상 출산 가정, 실직한 임시·일용직 가정, 휴·폐업한 영세자영업자 등은 추가로 지원하게 된다.

신청기간은 출산(예정)일 30일 또는 출산후 20일 이내에 제출서류를 구비해 보건소에 접수하면 된다.

김태숙 지역보건당당은 “대상자 모두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한 내에 소정의 서류를 구비해 신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보건소 지역보건담당(370-6020)에게 문의하면 된다.
조윤장 기자 j60@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