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주)터보씰 공동 ‘다이아프램’ 개발 특허 취득

2009.06.30 20:14:06 16면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유망 중소기업 ㈜터보씰 공동으로 터빈 주요자재인 다이아프램(Fixed Blade)을 개발해 특허를 최근 취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양사의 이번 성과는 지난해 11월 터빈 다이아프램 국산화 기술협약이 있은지 6개월여 만에 이룬 쾌거다.

다이아프램(Fixed Blade)은 증기의 열에너지를 속도 에너지화하는 터빈 핵심부품으로 현재까지 수입(일본 MHI社)에 의존해왔으나 이번 개발로 120여억원의 수입대체 효과가 예견되고 수 천억원대의 내수 터빈부품시장 붐이 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 세계 최초로 조립·용접형으로 개발해터빈의 효율을 상승시킬 것으로 보인다. 양사는 시제품을 금년 중에 생산할 계획이며 국내시장 평가후 해외 특허 출원을 고려하고 있다.

정승일 지역난방공사 사장은 “집단에너지 공급 주요 설비 부품 국산화는 실로 높이 평가받을 만하다”며 “공기업과 중소기업간 상생의 모범 사례로 기록될 것”이라고 말했다.
노권영 기자 rky@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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