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하남시장님 고맙습니다”
하남지역 재래시장 상인들이 지역경제 활성에 앞장 선 김황식 시장에게 상인들의 고마움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하남시 신장전통재래시장연합회는 2일 신장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신윤희 회장 등 상인회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황식 하남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와 함께 덕풍전통재래시장연합회측도 오는 8일 김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상인들의 김 시장에 대한 감사 표시는 하남시가 지난 3월부터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00억원을 투입, ‘하남희망경제프로젝트’사업을 추진해 월 평균 매출액과 방문객이 늘어 유통시장이 활성화 된데 따른 감사의 마음을 이날 전달하게 된 것이다.
김황식 시장은 “재래시장이 대형마트, 백화점에 고객을 빼앗겨 입지가 좁아지는 등 장사가 어렵다는 점을 고려해 하남 희망경제프로젝트 사업을 실시, 상인들이 주름살이 펴졌다고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재래시장 활성을 위한 경제정책을 다각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의 일자리 사업으로 재래시장의 월 평균 매출액이 500만원 이상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월 평균 방문객도 신장시장은 6만명에서 7만명으로, 덕풍시장은 2만4천명에서 2만 7천명으로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