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훈훈한 情 나눔 ‘사랑의 감자 제공 행사’

2009.07.12 19:51:24 21면

광주시 경안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가 희망근로자, 자활근로자, 공공근로자, 환경미화원 등 현장근로자들을 위해 ‘사랑의 감자 나눔 행사’를 열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명영 위원장과 김환회 지회장을 비롯, 새마을지도자, 부녀회, 광주농협 직원들은 삶은 감자와 과일, 음료수 등을 마련, 지난 10일 경안동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현장근로자 100여명에게 간식으로 제공했다.

이 위원장은 “더운 날씨 속에서 맑고 깨끗한 광주 건설을 위해 노고가 많은 분들을 위로코자 간식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 지회장은 “감자는 관내 불우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코자 120여명의 임원들이 함께 직접 재배한 것으로, 대부분의 현장근로자들은 가정형편이 넉넉지 못한 점을 감안, 이번 행사를 함께 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광만 기자 kmpar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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